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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Note #1 - First Look of REMORE: INFESTED KINGDOM

생존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픽셀아트 그래픽의 중세 아포칼립스 전술 RPG, ‘비포 더 던’ 프로젝트의 최초 컨셉 이미지를 공개한 지 벌써 2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저희는 게임의 코어 메커니즘을 다듬고 콘텐츠의 볼륨을 늘려가면서, 게임플레이 경험이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이 장르의 팬 분들이 만족할 수 있을 정도의 전술적 깊이와 동시에, 테마의 몰입감을 함께 잡아 ‘중세 아포칼립스의 위협 속에 직접 던져진 느낌을 체감한다’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이제 저희 게임의 내러티브와 메커니즘이 공개할 수 있는 정도의 완성도에 다다랐다고 판단해, 게임의 정식 이름을 확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사건이 벌어지는 대륙 ‘르모어’의 이름을 딴, REMORE : INFESTED KINGDOM이 게임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그래서, 어떤 게임인가요?

게임의 장르적 핵심은 전술 RPG로, 주어진 턴 내에 동시에 3명의 캐릭터를 조종하는 방식입니다.

  • 편력기사 윌리엄은, 방패를 들고 일행을 보호합니다.

  • 이방인 디어뮈드는 양손 무기의 대가로, 많은 수의 적을 한 번에 상대할 수 있습니다.

  • 민병대원 에드윈은, 활과 창을 이용해 다른 일행들을 지원합니다.

다만, 저희가 추구하는 테마를 살리고자 한다면, 이 캐릭터들이 압도적인 힘을 지닌 영웅들이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법도 없고, 초능력도 없습니다.


‘변종’이라 불리는 괴물들을 상대하기 위한 수단은 오로지 실제로 사용되었던 중세 냉병기들 뿐이기에, 지나치게 많은 수의 적들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을 피할 방법을 항상 고민해야 합니다.



적들은 그저 가만히 서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 이들은 자신의 턴이 아니라 할지라도 생존자들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추적하여 붙잡습니다. 시야에 보이지 않는 구석에서나 닫혀 있던 문 뒤에서 언제든 적들과 마주칠 수 있기에, 항상 조심스럼게 움직여야 합니다.


적들의 시야와 소음을 활용해, 유리한 상황에서 전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돌멩이를 던져 주의를 끌거나, 높은 방어벽을 설치해 적들이 생존자들을 감지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등의 요소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에 기초해, 같은 장르의 타 게임들과 다른 경험을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 전술 세션의 무게 중심은 ‘언제, 어떻게 전투를 시작하고, 전장을 어떤 방식으로 조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지면의 한계 상 게임의 모든 것을 한 번에 말씀드릴 수는 없으니, 게임의 설정과 내러티브 측면을 포함한 자세한 요소들을 차차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관심이 있으시다면, 트위터에서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 포스트를 통해 다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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